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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31% 독감 예방접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12.04 10:19 수정 2007.12.04 10:18

군민 31% 독감 예방접종

올겨울에도 독감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인 독감예방에 동참, 군위군보건소의 목표량에 94%인 8천72명이 이미 마친 상태이다

3일 보건소에 따르면 산성면 산성보건지소(630명)와 고로면 고로보건지소(590명)는 목표량의 독감예방을 마친것을 비롯해 현재까지 올해 8개읍면의 총 접종인원 8천560명 중 94%인 8천72명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는 군위군 총인구 2만5천980명 중 65세이상 7천612명보다 많은 숫자이며, 전체군민 중 31%가 독감예방을 한 셈이다.
군위보건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접종대금은 어른 7천원이며, 소아는 6천400원이고, 무료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등이다.

접종시간은 오전 9시~오후4시까지이며, 접종장소는 군위보건소를 비롯한 각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곽효림 보건의료담당은 “독감예방과 함께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와 같은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건강한 일반인들은 충분히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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