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이라 자랑스럽습니다”
소보 송원초 학생들 체험학습… 김관용 도지사도 만나
소보 송원초등학교 (교장 권오룡) 4학년 15명은 최근 경상북도 도청을 방문하고 체험 학습을 가졌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직접 현장에 나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도청 뒷 정원과 도지사의 관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 주기 위해 ‘초등학교 1일 현장체험 학습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1일 현장체험 학습의 장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도청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습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소개 청취와 도정 홍보 VTR을 시청한 후 도의회 등을 방문하고 각 부서별 활동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김관용 도지사의 환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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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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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의 현황을 VTR를 통해 자세한 학습 활동을 한 뒤 각종 홍보자료와 선물을 받았다. 이어 도의회를 방문해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하는 회의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로부터 의정활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미리 학습할 과제를 사전에 조사하고, 도청 현장에서 비교, 탐구하는 등 활발한 학습 활동을 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석한 학생들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경북도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