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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일반

성악 산촌음악회 성황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5.22 16:58 수정 2008.05.23 02:35

이태영 작가 별장-까메라타 성악연구원 주최

성악 산촌음악회 성황
이태영 작가 별장-까메라타 성악연구원 주최


ⓒ 군위신문



지금 우리는 늙어지고
메기 머리 백발이
다 되었다.
옛날의 노래를 부르자
메기 내 사랑하는 메기야~

조용한 산골에서 ‘메기의 추억’ 노래 소리가 메아리 들렸다.

까메라타 성악연구원이 주최하는 성악인의 산촌음악회가 군위군 소보면 이태영 작가 전원 저택별장에서 있었다.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성악인을 비롯한 음악 관계자 주민 등 박영언 군수, 김태웅 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했다.

이날 △소프라노 박가연, 김지수의 ‘입맞춤’ △메조소프라노 김정숙 ‘님이 오시는지’ △소프라노 김정희 ‘또 한송이 나의 모란’ △바리톤 문형석 ‘기다리는 마음’ △소프라노 이정혜, 박은경의 ‘꽃구름 속에’ △바리톤 고익환 ‘보리밭’ △메조소프라노 강연주 ‘진달래 꽃’
△테너 남진국 ‘뱃노래’ △소프라노 신순희 ‘남촌’ △바리톤 김원경 ‘산타루치아’ △소프라노 정화선, 테너 정철상의 ‘사랑가’ △소프라노 이영옥 ‘황환의 노래’ △바리톤 정윤혁 ‘박연폭포’ △메조소프라노 정지윤 ‘그리움’ △테너 전영준 ‘오! 나의태양’ △바리톤 김재환 ‘산촌’ △소프라노 한혜경 ‘내 마음의 강물’ △바리톤 정수일 ‘거문도 뱃노래’ △연주자 및 다함께 ‘메기의 추억’을 부르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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