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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학생 학부모 동참 서해안 생태환경(갯벌)테마 체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8.07.29 11:26 수정 2008.07.29 11:16

즐거운 학교 만들기로 지역사회 문화 선도구현에 앞장

↑↑ 송원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는 지난 22일 충남 보령 갯벌 체험학습을 가졌다.
ⓒ 군위신문
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권오룡)은 학생 테마 체험학습으로 서해안 생태환경(갯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 테마 체험활동 행사는 학교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별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원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태환경 테마 체험학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원초등학교는 이번 1차 생태환경 테마 체험학습을 22일 충남 보령의 무창포 갯벌을 찾아가서 실시했다. 방학을 이용한 행사에 전교생 53명과 학부모 20명, 교직원 등 81명이 2대의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참가했다.

지역 특성상 해안권 문화, 특히 서해안 문화권의 경우 접근성의 불편 등의 이유로 평소 쉽게 체험해보지 못하는 낯선 문화권으로 학교 ․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바지락 잡기 체험,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서해안 고기잡이 등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여 백제박물관을 답사하는 등의 독특한 행사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학교 구현에 앞장서 서 지역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갯벌체험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문화 소양과 주인의식 함양 및 학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로 추진

권오룡 교장선생님은 행사를 통해 농촌 시골 학교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수 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학교가 더욱 더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는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게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학부모 박신주(5년 이찬호 어머니)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참관함으로서 학교의 변화 모습을 피부로 느끼게 되고, 가정에서 자녀들 지도를 어떻게 해야 될 지의 방향 감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고 하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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