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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는 지난 22일 충남 보령 갯벌 체험학습을 가졌다. |
ⓒ 군위신문 |
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권오룡)은 학생 테마 체험학습으로 서해안 생태환경(갯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 테마 체험활동 행사는 학교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별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원초등학교는 지역사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생태환경 테마 체험학습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원초등학교는 이번 1차 생태환경 테마 체험학습을 22일 충남 보령의 무창포 갯벌을 찾아가서 실시했다. 방학을 이용한 행사에 전교생 53명과 학부모 20명, 교직원 등 81명이 2대의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참가했다.
지역 특성상 해안권 문화, 특히 서해안 문화권의 경우 접근성의 불편 등의 이유로 평소 쉽게 체험해보지 못하는 낯선 문화권으로 학교 ․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바지락 잡기 체험,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서해안 고기잡이 등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길에 부여 백제박물관을 답사하는 등의 독특한 행사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를 선도하는 학교 구현에 앞장서 서 지역사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갯벌체험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문화 소양과 주인의식 함양 및 학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행사로 추진
권오룡 교장선생님은 행사를 통해 농촌 시골 학교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수 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학교가 더욱 더 신뢰를 받고 감동을 주는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게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학부모 박신주(5년 이찬호 어머니)는 “학교의 교육활동을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참관함으로서 학교의 변화 모습을 피부로 느끼게 되고, 가정에서 자녀들 지도를 어떻게 해야 될 지의 방향 감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 고 하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