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청 부설영재교육원은(교육장 이영식)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1박2일) 석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 중등(과학, 수학반) 영재 학생 50명 및 지도 교사 12명이 함께 하는 2008학년도 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이영식 교육장은 1박 2일 동안 야생화 관찰, 천체 관측, 닭 뼈 맞추기, 피라밋의 비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탐구심을 기를 것을 강조하였다. 또 영재성 발현과 다양한 재능 탐색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되어 각자의 잠재능력계발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친구와 함께 활동하면서 항상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서로 협동할 줄 아는 영재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인성교육도 강조했다.

이번에 펼쳐지는 영재캠프 활동은 군위 지역의 영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하고, 영재 교육에 관한 각종 자료와 산출물을 공유하여 영재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