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엔젤스예술단 초청 공연 판플렛
	ⓒ 군위신문

지난해에 개관하여 지역민의 열린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군위문화예술회관이 이달 5일 개관1주년을 맞이한다.

그 동안 참신하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개관1주년 기념공연으로 리틀엔젤스예술단을 초청하여 9월 5일 저녁 7시 30분, 6일 오후 2시 30분 군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양일간에 걸쳐 공연한다.

특히 6일 공연은 문화예술회관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을 초청,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공동체 의식고취, 문화적 격차해소를 위하여 무료로 공연한다.

1962년 창단되어 지난 46년간 세 차례의 평양공연을 비롯한 50여 개국을 순방하여 6,000회의 무대공연과 500회의 TV출현으로 수억의 세계인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예술을 소개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프리마돈나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단장,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강수진,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교수 등을 배출한 예술단의 이번 공연에서는 화관무, 처녀총각, 북춤, 꼭두각시, 합창 등 세계가 찬사를 보낸 어린천사들의 다양한 한국춤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