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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고등학교는 2009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
ⓒ 군위신문 |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진원)는 지난달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덕관(강당)에서 수시 2학기 및 정시모집을 대비하기 위한 ‘2009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입시 설명회에서 강연을 맡았던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진학사)은 군위 지역 학생들의 성향과 지원 경향을 사전에 분석하여 4년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입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생부 성적이 수능 성적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경향을 지닌 고3 수험생들에게는 정시보다 수시가 대학으로 진학하는 더 유리한 기회가 된다는 것과 군위 지역 학생들이 농어촌 전형의 지원 자격이 주어지므로 수시 2학기 전형을 최대한 활용, 자신의 성적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1·2학년 학생들을 고려하여 대학 입시에 필요한 성적 요소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오상(고3)학생은 ‘수시 2학기 모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입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막막했는데 이번 입시 설명회를 듣고 나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 고민해서 반드시 목표로 한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위고등학교에서는 학생에게 충분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수시 2학기 및 정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예비 수험생인 1·2학년 학생들에게도 입시 전략 및 성적 향상 방법을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되는 대입 설명회를 매년 가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