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출범,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제2창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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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제 회장 |
ⓒ 군위신문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조승제 회장(군위군의회 의원)밍겨과 자문위원단이 대폭 물갈이됐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제14기 자문위원당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일 서울 올림픽 공원 제1체육관에서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외 자문위원등 1만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회의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회의는 2년에 한번식 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소집하는 평통의 최고 의결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 신규 위촉된 제14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단 1만7천8백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4기 활동방향보고가 이어 졌다.
민주평통은 제14기 활동목표를 통일선진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국민적 협의기반 강화로 설정하고 국민통일운동 중심체로 제2창립을 선언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추진방향으로 민주평통은 △실용적 정책건의 추진으로 남북상생, 공영에 기여 △통일무지개운동 전개로 국민통합선도 및 통일시대준비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속의 통일 한국 실현기반구축 △노블레스오블리 실현을 통한 국민속의 민주평통구현을 설정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참여정부시절과 비교해 약 70%가 교체됐다.
이와관련 민주평통 측은 전문 자문위원단에 진보성향인사들이 다수를 차지하다보니 이번 교체폭이 컸다면서도 보수와 진보인사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도 교체율이 60%에 달했다.
제14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군·도의원 9명 직능자문위원 298명등 모두 38명으로 구성됐다.
직능자문위원 가운데 연임은 13명에 불과하고 16명이 새로운 인물로 대거 합류했다.
제 14기 민주평통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회장에 조승제 군위군의회 의원이 임명되고 임기는 7월1일부터 2011년 6월30일까지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주평통이 각 자치단체장, 도·군의회, 정당, 중앙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신원조회 등을 거쳐 최종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