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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보건소는 ‘2009년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
ⓒ 군위신문 | |
‘저출산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리다’
군위군보건소가 경북도와 경북도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09년 보건교육경연대회’에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가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 10주년이 되는 해로 도내 20개 시·군 보건소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이룬 쾌거여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하겠다.
군위군은 최근 국가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관련하여 다산의 중요성을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연극을 공연해 도내 시․군 보건소장과 관계담당자 등 300여 명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위보건소 정만재 소장은 ‘우리 직원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1.2명의 초저출산 사회로 결혼과 출산을 앞둔 미혼남녀와 신혼부부들에게 다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