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주관하고 시·군이 참여하는 도민 현지 연수 교육이 지난 15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내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다.

도민 현지 연수 교육은 경상북도가 도민 편익을 위해 시. 군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추천받아 강사진이 현지에 출장하여 실시하는 교육으로 군은 금년도 경상북도에 희망 교육 과정을 『새마을·자원봉사자 과정』으로 선정하여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이날 오후 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박영철 대구대학교 교수의 『21c 자원봉사의 이해와 역할』에 대한 강의에 이어, 박용석 한국산업연구소 부원장의『자원봉사자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주제 강의로 실시 됐다.

한편 군위읍 내량1리 새마을지도자 이모씨(47세)씨는 경상북도의 배려로 현지에서 저명한 강사님들로 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질 높은 교육을 받게 됨으로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