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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대구 중구 경찰서장 이석봉 총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7.19 22:10 수정 2009.07.19 10:17

군위 송원초 학생들 “꿈을 크게 가져라”

*김재하 행발위원장, 고향 어린이 초청 도시체험 학습 가져
*친절하게 안내해준 김수년 경무과장 울릉서장 발령


↑↑ 이석봉 서장
ⓒ 군위신문
↑↑ 김재하 회장
ⓒ 군위신문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대구 중부 경찰서장 이석봉 총경이 농촌 시골 학교인 군위 소보면 송원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었다.
군위 송원초등학교(교장 권오룡)는 지난달 30일 도시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 대영베어링(주) 대표이사 김재하 대구 중부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대구 지방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의 회사를 견학하고 대구 중부경찰서를 찾아 경찰들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는 도시 경찰체험 학습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송원초등학교의 체험학습은 수요자의 교육만족도를 생각하며 테마가 있는 독특한 체험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대구 북성로의 대영베어링(주) 회사를 방문하여 김재하 회장으로부터 따뜻한 안내를 받았다.
↑↑ 송원초등 학생들이 대구 중부서 견학
ⓒ 군위신문

★ 대영베어링 체험학습

학생들은 도시직장 업무활동과 자재창고, 유통물량 등을 둘러보면서 창의적 생각으로 앞서가는 회사 경영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미래의 장래희망과 꿈을 키웠다.
김재하 회장은 소보면의 출향인으로서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업가로 성공한 사례로 송원초 선배로써 학생들의 꿈을 가꾸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교생 7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고향 후배들이 이 다음 사회와 국가를 위한 큰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김 회장은 회사 운영의 경영 철학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회사 곳곳을 견학 시켜 주면서 송원 아이들이 멋진 국가의 인재로 자라나 사회와 고향 발전을 봉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것을 거듭 강조 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중부경찰서 체험학습

↑↑ 송원초등 학생들이대구 중부서 견학
ⓒ 군위신문

이어 대구 중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중부 경찰서에서는 시골 농촌 학교 학생들의 도시경찰서 체험학습을 환영하기 위해 북대구 IC에서 부터 중부경찰서까지 경찰차로 에스코트 하는 이례적 특별 배려를 해주었다.
경찰서 현관 입구에서부터 포돌이 포순이를 비롯한 경찰서 관계자들이 환영하고 경찰서 내 곳곳을 탐방시켜 주었다.

민원실에서는 경찰 업무의 일상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고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경찰 특공대의 무술 시연, 교통 수신호 시연과 경찰 장비를 견학하기도 했다.
경찰 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현장의 치안과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경찰 순찰차 탑승 및 경찰 사이카 탑승 등을 체험 했다.
송원초 학생들은 국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협하는 강·절도, 조직폭력 등 7개 범죄유형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각종 경찰 업무를 눈으로 여겨 보았다.
특히 각종 절도 사기 등 각종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활동을 사전 예방하는 등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학생들에게 심어 주었다.

국가와 사회 안전의 확보를 밤낮으로 활동하고 경찰관의 모습을 살펴본 4학년 홍인표 군은
“이 다음 커서 경찰관이 되어 사회를 위해 봉사 하겠다” 는 각오를 피력했다.
또 6학년 연보람 양은 “경찰서의 상황실 등을 살펴보고 신기함과 놀라움에 눈이 번쩍 띄었다. 경찰관의 수고와 고마움을 다시금 알 수 있었다.”고 했다.
↑↑ 송원초등 학생들이대구 중부서 견학
ⓒ 군위신문

학생들은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현장 모습과 민생 범죄 소탕을 위해 늘 준비하고 차려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보면서 경찰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와함께 법질서 안전을 위한 최 일선 경찰관의 수고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국민의 경찰로서 모든 국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천하고 무엇보다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며 법을 어기는 행위에 대하여는 단호한 대처를 하겠다는 안내를 맡은 경찰관의 설명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명과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오현섭 교감 선생님은 “시골학교 학생들이 도시의 경찰서를 체험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며 교직근무 40 여 년에 학생들 현장 체험학습에 경찰차의 에스코트를 받아본 일은 처음이다.”고 하면서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앞장서 실천하는 경찰 모습에 흐뭇한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이석봉 서장은 농촌시골 학생들의 경찰서 방문을 환영하고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큰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농촌학생 도시체험학습을 도와주고 친절하게 안내한 김수년 경무과장이 지난 경찰 인사에 울릉경찰서장으로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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