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육묘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화 군의원)이 우량육모장을 설치하여 재배농가의 과다한 경비부담을 경감시키고 산업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
|
↑↑ 이종화 대표(군위군의회의원) |
ⓒ 군위신문 |
|
특히 과채류 우량육모장은 안정적인 육묘생산을 통한 군위군의 주생산물인 오이, 토마토 등 생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군위 육모영농조합법인은 사업비 10억원(도비 5억, 군비 3억, 자부담 2억)을 투입하여 군위군 군위읍 사직리 168번지 7900㎡규모 토지에 5,349㎡비닐하우스를 가췄다.
비닐온실의 주요시설을 보면 온실, 환경조절장치, 관수·관비, 액비혼합장치, 재배상시설, 발아실, 저장실, 경화실, 환경제어장치를 비롯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이에따라 군위육묘 영농조합법인은 육묘장설치 육묘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규격묘 생산과 묘종 수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이종화 법인대표는 시설 과채류의 안정적인 묘종생산기반이 확보되어 년간 250∼300만주 묘종을 생산하여 안정적인 육묘공급으로 년간 6억원의 생산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위 육묘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02명이 2억2백50만원을 출자하여 설립·등록하고 대표이사에 이종화 군위군의원을 선출, 11명의 이·감사를 선임했다.
이에 이종화 대표이사는 군위군의 주생산 농산물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재배공간의 생산기반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기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