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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종 회장 |
ⓒ 군위신문 |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축사 악취제거로 환경개선과 한우 육질향상을 위한 축산농가 생균제 생산시설설치 시범을 통하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균제를 사료나 음수에 혼합하여 한우에 급여함으로 병원균의 증식억제로 장내 소화율을 높여 등급을 향상 시키고, 사료효율이 증대함으로 사료비 절감 등 농가 소득증대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가축 사육시 가장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악취제거 및 파리 등 해충발생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미생물을 토양과 작물에 사용하고 흙을 건강하게 함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농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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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신문 | |
한우협회군위군지부 김화종 지부장은 한우에 미생물을 급여한 결과 등급이 향상되어 한 마리당 1백여만원의 소득이 증대되었다고 한다.
이에따라 군위군은 어려움에 처한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미생물 생산설비를 추진 할 계획으로 있다.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 김화종 군위군한우협회장은 지난달 23일 미생물 급여 한우 10두를 출하하여 1등급 9두, 2등급 1두로 높은 등급을 받았다.
김화종 지부장에 따르면 미생물 급여 프로그램은 생후 24개월에서 26개월 출하시기를 4∼6개월 앞당길 수 있어 사료비와 관리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한우 거세시기도 생후 13개월에서 15개월 사이 체중이 350㎏∼400㎏ 되어야 하며, 일반사육 생후 6개월∼8개월사이하는것 보다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중이 미생물을 급여한 출하시기 700㎏∼750㎏으로 일반사육 650㎏∼700㎏정도 두당 20만원의 수육비가 절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위한우협회 김화종 지부장은 미생물급여로 한우 육질이 항상되어서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사료는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 OEM 사료를 급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