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찜통더위,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찾아 손수마련한 보양음식을 대접하고 효(孝)를 실천하는 적십자 군위읍봉사회.
올해 초복을 앞두고 적십자군위읍봉사회(회장 마명자)는 보양식 삼계탕을 마련하여 군위읍 서부리 등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12가정을 방문하여 손수마련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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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들 적십자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가정에 빨래, 청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목욕까지 시켜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며 살아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사진)
특히 독거노인가운데 치매, 뇌졸중 환자가정에 일일 요양사 역할을 해주며 아름다운 사랑과 정을 나누며 효(孝)를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있다.
적십자 군위읍봉사회 마명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은 어려운 환경에서 소외받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밝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인정을 베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들 적십자봉사자들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웰빙 전원도시를 가꾸기 위해 지난 4월에는 위천변 주변 오물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외지인들이 찾아오는 행락철을 맞아 좋은 군위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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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고유 대 명절인 설·추석날에는 회원들이 손수마련한 음식과 정성껏 모금한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다.
한편 마명자 군위읍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결속되어 좋은 세상 행복한 사회, 꿈이 있는 군위를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