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군위군의 날』행사가 지난 27일 김용수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귀빈과 지역농업인, 향우회원 및 관람객 등 1,400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엑스포 행사장 주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풍물놀이, 난타, 합창공연 등을 통해 군위군과 울진군의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군위군수(박영언)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농업․ 농촌의 어려움은 친환경농업으로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보다 나은 미래농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참가한 지역의 농업인은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군위군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친환경농업인으로서의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새삼 절감했다고 이야기 했다.
행사는 시·군 홍보부스를 비롯한 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는 것으로 끝맺었다.

한편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장식이 지난달 24일 주공연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께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관영 경북도지사, 김용수 울진군수 등 주요인사와 주민, 관광객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