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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옥수수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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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박사 경북대 김순권 교수가 개발한 군위찰옥수수의 공동 출하가 한창이다.
‘군위 찰옥수수’는 경북대 김순권 박사 연구팀이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과 함께 군위에 적합한 친환경 품종으로 선택·재배한 것으로, 토종 옥수수 맛이 나면서 이삭이 다른 옥수수보다 3배 정도 큰 다수확종으로 완전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다.
찰옥수수는 보라색, 검정과 노란색이 섞여 있으며 검정 혹은 보라색 옥수수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암, 골다공증 예방에도 약용효과가 있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찰옥수수작목반 작업장에서 선별포장한 군위찰옥수수는 하나로마트 등 거래처에 납품하는등 주문이 쇄도한다는 것.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찰옥수수 작목반은 회원 67명이 총 재배면적 4만5천375㎡로, 수확량 45만㎏에 6억여원의 농가 수익이 예상된다.
직판 후 잔여물량은 특허 출원한 한방가공 후 진공포장을 한 뒤 냉동고에 보관하였다가 미국수출 및 비수기에 판매할 계획이다.
군위 찰옥수수는 20개들이 1박스에 1만5천원(택배비 포함)이며, 전화주문은 군위찰옥수작목반(054-383-777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