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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행복 보금자리…사랑의 집 짖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3:24 수정 2009.08.05 01:32

(사)군위군새마을회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 김하영 회장
ⓒ 군위신문
한번 약속한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키겠다고 나선 이념이 뚜렷한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불우하고 어려운 사회 저변층 가정의 주거시설을 무료로 주리해 줌으로써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랑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

(사)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행복 보금자리 만들기 ‘사랑의 집 짖기’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도배, 장판, 담장도색, 전기시설 등을 교체해 주고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새마을지회 - 사랑의 집짓기
ⓒ 군위신문
새마을회의 행복서비스 ‘사랑의 집 짖기’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번 맺은 약속을 영원히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난 2년여간 준공한 총 30여호를 대상으로 사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들어 (사)군위군새마을회 행복서비스 사랑의 집 짖기 봉사단 20여명은 지난해 사업비 3천2백만원을 들여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김모씨를 비롯한 20여가구와 금년들어 1천여만원을 들여 10여가구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교체, 도색,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주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이 수해를 보는 사업인 만큼 경제적, 육체적으로 지속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아해 끝없는 사후 서비스를 약속하고 주택관리 뿐만 아니라 자칫 소외도기 쉬운 이웃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더 큰 봉사의 의미라고 말했다.

군위군새마을회 사랑의 집 짖기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 여기저기서 소문을 듣고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사소한 불편함을 이야기 하자 예정된 가구가 아니지만 일일이 방문해 수리를 해주기도 해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한편 김하영 (사)군위군새마을회장은 지난달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포대를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시대를 힘차에 열어가는 단체 마인드를 실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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