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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임원 워크숍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05 14:06 수정 2009.08.05 02:14

농촌·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주제

↑↑ 홍미희 회장
ⓒ 군위신문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연합회 임원 및 시군회장단 30여명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영천시 자영면 소재 보현청소년수련원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및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도 임원 및 시군 회장단은 워크숍 개최에 앞서 이사회 및 각종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으며, 경북도 농업정책과의 농정시책 및 당면 현황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금승태 영천부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도 임원 및 시군회장단을 격려하고 각지에서 모인 참석자들에게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영천을 상세히 설명하며 각지에 돌아가 개개인이 영천 홍보대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영천시는 각지에서 온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영천투어를 통해 천문과학관·운주산승마장·자연휴양림 관람을 주선하며 영천을 홍보했다.
홍미희 회장은 “영천 문화관광 인프라의 발전에 무척 놀랐다”며 ”천문과학관의 5D영상관이나 영천아리랑에 맞춰 춤추는 로봇과 망원경으로 별을 보러온 관광에게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시군 회장단들 또한 “휴양림과 승마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으며 임고서원 성역화 사업이 완료되면 천문과학관, 녹색체험마을, 임고서원, 승마휴양림을 잇는 관광인프라가 형성되어 불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전부 즐길 수 있는 관광영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지위향사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영천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더욱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체험관광 영천으로 거듭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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