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출신 서경진 군(의성고 3년)이 전국 씨름대회 장사급에 출전하여, 우승·영예를 차지하여 군위를 빛냈다.
제23회 전국 시·도대항 씨름대회가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충남 부여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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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진군 가족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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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 군위출신 서경진 군이 장사급에 출전하여 우승영예를 차지하여 유망주로 한국씨름계에 주목을 받았다.
이에앞서 서경진 군은 지난 5월에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장사급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서경진 군은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서순갑씨와 박영자씨 사이 1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송원초등학교를 거쳐 의성중학교, 의성고등학교 진학하여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이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서군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하는 성실한 학생이라 했다.
따라서 서군은 항상 부모님과 지역주민들에게 효(孝)를 실천하여 칭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영예를 차지한 서경진 군은 열심히 공부하여 내년에는 울산대학교에 진학하여 웅지를 펼치며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자랑스런 군위인으로 고장을 빛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