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박성운 회장을 비롯한 가족 250명이 도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준봉)에서 주최하고 경산시연합회(회장 김일)에서 주관하는 제10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열정과 도전으로 우리농업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경산시 대구대학교 캠퍼스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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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농연 농업경영인들이 도대회에 참석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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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박영언 군위군수와 박운표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영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장병익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FTA협상 등 어려운 농업환경 극복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대회로서, 쌀 소비촉진 김밥나누기행사, 수입농산물 비교전시, 농경문화 체험, 농업사진전, 가족요리경연대회, 한농연 가족의 밤 행사 등 지역농업 발전방안 모색과 회원 가족간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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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들과 박영언 군수, 김영만 도의원, 박재범 소장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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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 공로에 기여한 박성운 군위군연합회 회장은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 홍필상씨(군위군연합회 사무국장)와 전인옥씨(군위군연합회 사무실장)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회사에서 김준봉 회장은 어려워져만 가는 농업농촌 회생을 위한 역할 강조와 FTA대비 현장지원단 등의 역할 기대 등 회원단합을 통한 개방파고에 맞설수 있고 앞서갈 수 있는 농업경영인이 되자고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농업경영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도정과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역할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