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백학리 단독주택에 지난 11일 오전 3시께 화재가 발생, 재산피해를 내고 4시10분에 진화됐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45분만에 진화하였으나 8백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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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리 화재 주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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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소유자 이씨의 모친 김씨(여,74세)가 방에서 취침 중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와 보니 거실전반에 걸쳐서 불길이 번져 있었고, 이웃집 김씨(남,59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119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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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학리 화재 주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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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재는 거실천장과 벽면일부를 소실하고 방으로 연소 중 진화되었으며 다른 위험물 사용 흔적과 전기 단락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는 특별한 흔적이 없어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