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면 창평리에 위치한 부계지역아동센터에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 카포스군위지회봉사단(회장 김재규)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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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포스군위지회봉사단과 부계지역 아이들이 함께 운동을 하고 기념촬영.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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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지난 3월 포항시를 시작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자원봉사의 참여와 나눔의 문화정착 확산 분위기를 위해 실시되는 뚝심이봉사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카포스군위지회봉사단은 군위지역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는 업주들의 단체로 그동안 차량무상점검, 환경정화활동 등 의무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설방문봉사를 준비하며 설레었다고 한다.이날 시설을 이용하는 부계지역의 아동 약 20여명이 참석을 하여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운동장에 모여 봉사회원들과 축구를 하고 여학생은 줄넘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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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포스군위지회봉사단이 부계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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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치킨, 아이스크림, 수박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경기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과학상자 셋트 등의 후원물품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김재규 회장은 “평소 어린이 시설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참여해야 할 지 방법을 몰라 실천이 어려웠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하며 회원들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가족간의 사랑도 함께 나누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