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최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고 국내소비 촉진 및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간 평가회를 소보면 보현리 탑프루트 사과 시범단지에서 관련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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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프루트사과 중간평가회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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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곤 보현골 탑프루트 사과단지 회장은 지난 7월부터 계속된 장마로 인한 일조부족과 토양과습 등 불량한 생육 환경에도 불구하고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월 실시하는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최고품질 사과 재배기술 습득으로 적절한 토양관리와 병해충 방제로 사과의 생육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박영언 군위 군수는 “개방화 시대에서 살아남는 길은 안전성과 품질경쟁에서 이겨서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는 것만이 외국산 과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이라며 참여회원들을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