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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 장군이산악회 영덕 칠보산 등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21 10:56 수정 2009.08.21 11:05

군위 장군이산악회 영덕 칠보산 등반

↑↑ 박태보 회장
ⓒ 군위신문
↑↑ 이석태 총무
ⓒ 군위신문
군위 장군이산악회(회장 박태보, 총무 이석태)는 지난 15일 산악인 250여명이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등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태보 회장은 산을 좋아 산을 찾는 군위산악인들이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화합을 위한 등반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산은 태백산맥의 끝 부분이 영덕군의 서쪽으로 이어져 서쪽이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점차 낮아져 해안 끝에 다다른다. 이 산은 일곱가지 보배를 거느렸던 동해의 명산으로 칠보산이라고도 한다. 즉 돌옷, 더덕, 산삼, 황기, 멧돼지, 구리, 철 등 일곱가지이며, 산세가 수려하여 정상에 오르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의 중턱에는 신라 때부터 있었던 유금사라는 절이 있어 지금도 스님의 독경소리가 속세를 잊게 한다. 또 이산의 초입에는 각종 편의 시설과 휴양림을 갖춘 칠보산 자연 휴양림이 있어서 여름철에는 피서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준비물은 텐트, 간단한 식사도구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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