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행사

김하영 회장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참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21 12:39 수정 2009.08.21 12:48

경북본부 발족 … 온난화방지 등 하반기 3대 중점과제 추진

↑↑ 김하영 회장
ⓒ 군위신문
(사)군위군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경북녹색새마을운동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했다.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몽용)는 지난 9일 오전11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군새마을회장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녹색새마을운동경상북도본부’ 발족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도새마을회는 녹색새마을운동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이날 경북도본부 발족에 이어 앞으로 각 시군에 녹색새마을운동본부를 발족시킨다.

이날 현판식은 국가의 미래 비전인 녹색성장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녹색새마을운동’을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과제임을 천명하고, 범도민적 동참을 호소하며, 20만 새마을가족의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새마을회가 실천할 녹색새마을운동의 3대 중점과제는 △자전거타기와 에너지 및 물 절약,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의 녹색생활 실천운동, △강과 하천 살리기의 필요성 홍보활동 및 오염방지 지킴이활동과 행락객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전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재활용 등 선진국형 생활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것 등이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들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환경운동의 경험을 살려 녹색새마을운동을 통한 ‘그린경북’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지도자 활동사항을 정하고 범도민적 참여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물 부족 문제 해결 및 건강한 금수강산을 지켜낼 강과 하천 살리기 전개, 지구 온난화 저지를 위한 녹색생활화운동 실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녹색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판식을 주관한 박몽용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은 “녹색새마을운동은 21세기 새로운 국민운동”이라고 말하고 “이번 녹색새마을운동경상북도본부 발족을 계기로 20만 경북새마을가족의 역량을 결집하여 녹색 새마을운동을 새마을운동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그린강국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