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창고에서 21일 오전 10시3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신속히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되었으나, 17,431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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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리 창고 화재 발생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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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 김모씨(여, 33세)이 창고 사무실 에어콘 뒤쪽에서 연기와 불꽃이 솟는 것을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조사한 결과 에어컨 뒤쪽 판넬 벽면의 전선이 꺾여 있는 부분에 용융현상이 발견된 점으로 보아 전선이 꺾여 있는 부분에 열이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절연열화 현상이 생겨 합선이 발생하면서 전선 및 밑 부분에 있던 종이 등에 착화 발화되어 사무실과 창고 및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을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