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장은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9월 15일, 22일, 29일 3회 모성건강관리와 예비 엄마, 아빠들의 분만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심어주는 등 임신부의 건강증진과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자건강 라마즈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요가 허정자씨가 강사로 참여해 자연분만과 라마즈 체조교실을 통해 신체운동과 호흡법 등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자연분만 율을 높이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보건소는 저 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고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 요즘 건강한 부모와 아기를 위해 모자건강 라마즈 체조 교실이외에도 모유수유교실, 철분제 제공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모가 느끼는 출산의 두려움이나 통증의 무게를 줄이고 임산부의 정서적으로 안정시켜 편안하게 분만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