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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음식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8.31 15:03 수정 2009.08.31 03:12

우리음식연구회 전문기능교육 실시

농촌여성 전문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조성과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여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을 도모하고자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을 9월 1일부터~11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희망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과 웰빙이라는 시대에 부응하며 여성들의 요구에 맞추어 약선요리와 우리의 전통음식인 저장식품교육(분야별 : 고추장, 된장, 간장, 식초, 소금)을 실시하게 되었다.

약선요리는 약선요리의 대가이며 전문가이신 권민경(전 양산대교수, 양산죽림산방대표)교수를 초빙하여 어독, 육독, 채독 해독방법 및 사상체질로 본 약선요리로 황기보양탕, 약선돼지솔잎편육, 약선알타리김치 등을 교육하며, 전통저장식품은 박미숙(조리기능장, 경주수리뫼대표)을 초빙하여 고추장아찌, 김장아찌, 더덕장아찌, 깻잎습장아찌 등 25여가지의 음식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건강도 지키고 약선요리와 저장식품의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농한기 여성들의 부업으로도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욕구 충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더욱 알찬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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