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200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들을 적극 발굴·격려하고, 우리사회의 획일화된 성적 중심의 인재관을 극복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운영되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이 확대·개편된 것으로, 2008년에는 경상북도에서는 포항공대 김동환을 비롯한 5명의 우수 인재들이 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지닌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소질, 창의성, 리더십, 수상실적, 향후 사회기여도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역심사는 실사·면접, 중앙심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1단계) 시도별로 구성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인재를 중앙에 추천 △(2단계) 공적서류 확인 및 인성, 소양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추천자에 대한 실사·면접을 실시 △(3단계) 교과부 장관이 구성하는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역 추천 인재들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면, 대통령 명의의 상장 및 메달, 장학금(300만원)을 수여 받게 되고, 대통령이 참석하는 시상식에 은사(恩師)와 함께 초청되며, 국내·외 석학 및 역대 인재상 수상자 등과의 만남을 통하여 창의성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기회를 갖게 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시도청 및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게 된다.
200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의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① 후보자 접수(8.17~9.10)
- 고등학생 : 학교 소재 경상북도 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접수
- 대학생 : 학교 소재 경북도청 인재양성과에 접수
② 시도심사(9월) : 16개 시도별 지역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
- 추천자 실사·면접(9월~10월)
- 중앙심사(10월) :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 결정
- 최종 수상자 발표(10월 하순 예정)
대한민국 인재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알림마당 7월 31일자), 대한민국 인재상 홈페이지(injaeaward.kofac.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문의 : 고등학생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053-603-333) 대학생은 경북도청 인재양성과(053-950-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