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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우체국 올 상반기 고객만족도 1위차지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02 16:48 수정 2009.09.02 04:58

우정사업본부주관, 고객서비스만족 경영추진평가 결과 분석

군위우체국(국장 김규하)이 2009년도 상반기 본부 주관 고객만족도 분석결과 고객만족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 군위우체국 전경
ⓒ 군위신문

↑↑ 김규하 국장
ⓒ 군위신문
군위우체국은 올해 본부주관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창구 및 집배부문, 다량고객만족도 분석을 통해 고객종합 만족도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과 6월사이 2개월간 전국 우체국 창구, 집배, 다량우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다량고객 개별면적을 통하여 조사·평가했다.

이에 군위우체국은 상반기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목표대비 97.5%를 달성하여 전년대비 창구 및 집배만족도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창구직원 서비스부문 우수】
이번 군위우체국서비스부문에 창구직원들의 설명, 고객의견청취, 고객에 대한 관심과 정성, 직원의 신속한 업무처리, 인사태도, 고객응대에 평균 86점 득하고, 이용편의성에 대해 편의도구 구비정도, 위치표지판 가시성, 창구내부쾌적성, 고객편의시설 등에 87점을 득했다.
우체국은 전년보다 0.4점이 향상되었으며 하반기 중점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여 개선점에 대해서 신속히 정비토록 했다.

【집배원 서비스 크게 향상】
특히 군위우체국 집배부문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분석결과 자료에 따르면 우편물 도착안내통지, 수취인확인 후 전달, 집배원 안전운행, 집배원 공손성, 집배원 복장상태, 우편물투입 정확성, 집배원 표정, 수취인 요금부담시 잔돈준비 등에 대해, 10점 만점에 9.3점을 득하여 전년대비 2.25점 향상되었다.

【다량우편물부문 혁신 높은 평가】
또 다량우편물 부분에 반송 우편물 상태, 직원의 밝은 표정, 편의 제공성 보다 다량 고객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되어 고객만족도 목표달성을 다량만족도 전 항목의 혁신을 통해 금년도 상반기 16.48점 향상된 93.78점 이상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만족도 상향평가】
군위우체국은 우체국 군단위 5급 관서 가운데 서비스부문별 창구집배, 다량부문 등 3개 분야에 모두 고객서비스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경북체신청관할에서 5급 군단위 우체국 가운데 유일하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창구고객 만족수준 향상】
군위우체국은 상반기보다 고객만족도 서비스에 대한 부족분을 분석하여 하반기에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직원이 고객맞이, 양해, 업무종료시 인사를 잘한다”
군위우체국은 창구직원의 고객맞이, 배웅인사 이행을 철저히 하며 직원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따라서 청원경찰 입접 맞이 운영시간대를 지정 운영하며 창구 응대시 양해 멘트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고객관심과 정성표현】
“직원은 고객에게 개별적 관심과 정성을 표현한다”
우체국은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며 고객의 안부듣기, 고객응대 후 한번 더 문의하기, 고객 요청이나 질문표정, 목례, 말투, 신속하게 응답하기, 호감을 표현하기 위해 칭찬하기 등 정성을 베풀기로 했다.

【집배고객 만족 향상】
받는 사람이 요금을 부담할 때 집배원이 잔돈을 미리 준비한다.
수취인 부담 우편물이나 택배 배달시 잔돈을 휴대하여 고객만족 경영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집배원 출국전에 잔돈 준비를 확인하고 반드시 천원권 7장, 오백원 동전 4개, 백원동전 10개를 준비도록 한다.
그리고 집배원은 공손하게 우편물을 전달한다.
고중량 우편물 배달시 주의하고 수시집배원 일상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다량우편고객 만족도 향상】
다량우편 만족경영으로 다량고객 해피콜을 실시하고 고객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개선해 나가며 다량고객 기념품 등 증정과 상담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군위우체국 김규하 국장은 지난 1월 취임하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모든 우편물을 정중히 다루고 신속, 정확, 안전하게 배달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며 우체국을 친근하고 깨끗하게 가꾸며 지역정보,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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