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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제 협의회장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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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화 간사 |
ⓒ 군위신문 |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조승제 협의회장, 이종화 간사, 전기식 청년위원장, 구영희 여성위원장이 경북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출범식이 지난달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이상천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박창달 자유총연맹총재, 김공가 포항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협의회장, 간사,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등 도내 민주평통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생과 공영에 기조를 두고 있는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경북지역회의의 활동방향, 사업계획,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통 경북지역회의 김영문 부의장은 “ ‘노블레스-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소외계층대상 자원봉사, 대북지원사업 발굴 등 주요사업들을 제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국민대통합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적극 앞장서는 모범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선비정신의 현대적 구현’을 실천해 지역사회안정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지방차원의 통일기반구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지역회의로 자리매김 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대한민국새마을 박람회 등 도정과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북도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980년대 초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