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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경찰서 민생치안에 총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09 17:58 수정 2009.09.09 06:08

서민을 괴롭히는 각종범죄 집중단속

군위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서민보호 민생치안’을 선포하고 민생생활안전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군위경찰서는 회의를 갖고 각종 범죄근절 대책을 논의 했다.
ⓒ 군위신문

군위경찰서는 9일 오전 군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과, 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등 중간관리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서민보호 민생치안을 위한 갈취 폭력사범과 악덕사채업자, 상습사기범 등 서민을 괴롭히는 각종 범죄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이 날, 치안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과도한 실적경쟁으로 본래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서민 밀착형 치안정책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서민밀집주거지역을 선정하여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순찰인력을 강화하는 한편, 서민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초질서사범과 교통법규위반 사범에 대한 계도를 활성화하고,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이번 활동은 서민보호에 중점을 두고 단속과정에서 계도와 안내를 통해 자율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군위경찰서는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며, 치안대책을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등 보다 내실있는 치안대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이성호 서장은 현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에 있으나, 서민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따라 획일적인 단속보다는 계도와 홍보를 통해 자율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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