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에서는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소비자 농촌생활교육을 지난 14일 소보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도시소비자 45명을 초청하여 생활개선회원과 함께 옥수수 따기 체험 농촌의 전통문화체험 및 옥수수가공공장․ 사과시험장을 견학 하였으며 농업·농촌 가치와 청정농산물 등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가 찾아오고 신뢰할 수 있는 농촌으로 거듭나고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도시 소비자는 농촌의 깨끗한 환경과 청정농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까지 하니, 소비자의 입장에서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으며 아울러 농촌의 넉넉한 인심도 가슴에 담고 간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이루어져 도․농이 상생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농간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