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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 공무원가족 모임 새살림봉사회-심우정 회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16 09:17 수정 2009.09.16 09:17

우리농산물 알리고 군위교육발전기금과 불우이웃성금 기탁

군위군 공무원 가족 모임인 새살림봉사회(회장 심우정)는 최근 경북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군위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기 위한 고추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 새살림봉사회가 군위읍 사무소 주차장에서 고추선별작업을 실시했다. 고추 수익금은 군위교육발전기금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쓰일예정이다.
ⓒ 군위신문

이날 모인 40여명의 회원들이 작업한 1천여근 가량의 고추 수익금은 군위교육발전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새살림봉사회는 10여년째 군위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홍보 판매할 농산물을 손질하고 있으며, 이 수익금으로 매년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새살림봉사회 심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명은 군위군 부계면 안나의 집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목욕과 빨래, 청소, 김장담가드리기 등 봉사활동과 말벗이 돼 주고 있다.

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매년 해 드려 가족의 따스한 사랑을 함께 나눔은 물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세대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특히 심회장은 10여년 동안 낮잠베개와 토시 등을 회원들과 함께 바느질해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기증하는등 어른을 공경하고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가서 봉사,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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