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 자신의 고귀한 목숨을 희생하신 혼암공 홍경승 장군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다. 홍경승 장군 주손(대표 홍대헌)은 지난 4일 부계면 대율리 대율초등학교 앞 송림에서 후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 및 고유제를 봉행했다.
|
|
|
↑↑ 홍경승 장군 기념비 제막식 개최 |
ⓒ 군위신문 |
|
혼암 홍경승 장군은 임진왜란시 위정자의 어지러운 정치로 인해 나라의 방벽이 무너져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을 때 이곳 대율리에서 의병을 일으켜 군위지역 정대장으로 활약하였다.
|
|
|
↑↑ 홍경승 장군 기념비 제막식 개최 |
ⓒ 군위신문 |
|
특히 옆자리에 모셔진 송강 홍천뢰 장군과는 여러 전투에 함께 출병하여 많은 공정을 쌓았다. 이날 박영언 군수는 홍경승 장군의 기념비 제막식을 계기로 숭고한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또한 그 분의 높으신 애향심을 본받아 군위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 했다.
|
|
|
↑↑ 홍경승 장군 기념비 제막식 개최 |
ⓒ 군위신문 |
|
한편 홍경승 장군 기념비 제막식을 통하여 군민 모두의 애향심 고취와 함께 나아가 애국심을 더욱 굳건히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