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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어려운 이웃 생활지원 공익형 상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21 15:05 수정 2009.09.21 03:05

우체국, ‘이웃사랑 정기예금’ 눈길

생활이 어려운 주변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자의 경제생활을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이 나왔다. 군위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가 공익형 예금상품으로 ‘이웃사랑 정기예금’을 개발하여 ‘사회복지의 날’인 지난 7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과 장기 기증자(희망 등록), 헌혈자, 입양자 등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고객으로 기존의 정기예금 이율에 특별우대이율(최고 연0.4%)을 추가 적용해 경제생활을 지원 한다. 또 읍·면단위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제 지원을 위해서도 연 0.2%의 특별우대이율을 적용한다.

이번 우체국 ‘이웃사랑 정기예금’ 출시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의 이용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위우체국(전화 383-0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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