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장 문상균
운영위원 김순철
홍원식
총 무 김정녀
영원히 변치 않은 우정, 보성초등학교 제4회 동기회(회장 문상균)가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 우정 다짐 동기회를 개최했다.
보성초등학교 제4회 동기회는 지난 12일 군위읍 소재 우사랑 한우마을에서 동기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기회를 가졌다.
이날 동기생들은 먼저 고인이 된 故 이병일 회장의 남다른 열정으로 동기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지금까지 사랑과 애정으로 뜻을 기리며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하고 먼 나라에서 지켜보고 있다며 1주년 추모 묵념을 했다.
문상균 회장은 어릴때 함께 공부하며 큰 꿈을 키워온 동기생들이 가는 세월을 막지 못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어린 손자·소녀를 돌보며 행복한 가정과 좋은 세상을 꿈꾸며 건강관리 잘하여 내년에도 다 같이 만남의 정을 나누자 했다.
특히 먼저간 故 이병일 회장이 동기생들에게 각별한 애정과 사랑을 베풀었다며 언제나 그 따뜻한 정을 잊지 않으며 고이 간직하자 했다.
문 회장은 보성초등학교 동기생들의 우정과 사랑은 누구나 갈라놓을 수 없다며 어릴때 맺은 끈끈한 정을 영원히 이어가자 했다.
김정녀 총무는 동기생들의 동향 및 재무보고를 하고 동기회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김정녀 총무는 국정은 바꿀 수 있어도 모교는 바꿀 수 없다며 보성초등학교 제4회 동기생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밝고 아름다운 우정이 시들이 않고 곱게 피어갈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