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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달라진 군위의 IT환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21 16:16 수정 2009.09.21 04:16

QOOK TV(맞춤형 IPTV) 알라카르테 인기!

KT군위지사(지사장 이종성)는 금년 들어 지역 IT인프라 개선을 위해 야심찬 시설투자를 해왔다. 대표적으로는 컴퓨터 까지 광케이블에 의한 초고속인터넷(FTTH-R) 시설을 읍내 동·서부리, 의흥, 우보, 부계, 수서공단 등 주거밀집지역 및 산업공단 주요지역 대부분에 우선 공급을 완료했다.

FTTH-R(Fiber to the home-Real의 약자)은 순수 광케이블에 의한 100M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내 최상급의 통신회선이다.
이로서 군위지역에서도 자녀들의 사이버 학습환경과 인터넷 전화는 물론 새로운 미디어인 IPTV 등 다양한 IT문화를 선택적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추어 졌다.

특히, QOOK TV(IPTV)는 9월 1일자로 기존의 지상파 및 양방향 서비스가 포함된 18개의 기본채널과 13개의 선호 채널을 선택형 채널팩으로 하여 총 31개의 실시간 방송채널과 7만여 편의 VOD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알라카르테)가 출시되었다. 이는 월 요금이 6,000원으로 31개의 실시간 선호 채널과 다양한 VOD컨텐츠를 제공하며 요금이 저렴한 새로운 IPTV라 지역민으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9월 말에는 날씨, 시계달력, 뉴스, 증권, 영어단어 등 8개 항목의 포커스 채널이 제공되는 위젯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제는 채널 선택형 요금제 서비스가 출시됨에 따라 적합한 가격에 “골라보는 TV시청 시대로 질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KT군위지사는 이 뿐만 아니라 군위 전 지역의 휴대폰 음영지역 Zero화를 위해 10월 까지 28개의 휴대폰 무선 기지국을 설치하는가 하면, 부계 돌담마을 조성 등 지역 컨텐츠 사업에 발 맞추어 다양한 IT환경개선에 능동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살기 좋은 군위 건설의 주요 파트너로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종성 지사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는 별개로 이용자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요금청구서를 잘 살펴보고 비싸다고 여겨 질때는 언제든지 찾아 주거나 국번없이 100번으로 연락하여 요금이 싼 인터넷전화 및 다양한 할인제도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친근한 이웃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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