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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회장 |
ⓒ 군위신문 |
(사)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가 구미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에 군위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널리 홍보하여 호응을 얻었다.
군위 홍보관에는 민족의 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는 모형을 제작·전시했다.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국회의원, 주한 외국대사, 각급 기관단체장, 전국 새마을지도자, 구미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막식 공식행사 전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치를 재조명한 역사주제관을 둘러봤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개그맨 김종석씨와 함께하는 녹색 화합한마당, 구미시립어린이합창단 공연,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 이어 식후 행사로는 새마을의 세계화와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연출한 새마을마당극 ‘어화 둥둥 우리 며느리’를 출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새마을박람회는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전시, 문화공연, 체험·부대행사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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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박람회 군위군부스앞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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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장인 시민운동장에는 30개 녹색 새마을기, 8천여개의 녹색 새마을 조끼, 250개 자치단체의 녹색희망 새마을기로 디자인한 가운데 참석자 1만 여명의 녹색 마음을 한군데로 모았다.
또 전국 각지에서 녹색 자전거로 희망을 싣고 달려온 232개 시·군지회, 16개 시·도회, 이북5도회, 중앙회 등 250개 새마을기 릴레이단의 합기 퍼포먼스, 녹색희망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 등 대한민국의 녹색희망 물결로 새마을운동의 서막을 열었다.
김관용 도지사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장은 3대가 함께 손잡고 찾는 교육의 장으로 서로가 이해하고 공감하는 국민대통합의 기회로 만들고자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새마을 역사에 국가명품브랜드의 빛나는 모습으로 기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영 (사)군위군새마을회 회장은 녹색성장시대에 정신적 빈곤, 사회적 병리 등을 과감하게 타파하는 의식을 녹색화로 승화시켜 선진군민으로 가는 국민적 대열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막식전 김하영 회장은 △박영언 군위군수 △박운표 의장 △장병익 도의원 △군위부군수를 역임한 김태웅 경북도공무원연수원장 △박순보 문화관광국장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