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군위쌀 품질고급화 대책추진을 위하여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사업 현장에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시범농가 및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평가회에서는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한 소보 벼 병해충종합관리 시범단지외 3개소 및 탑라이스 생산시범단지인 안동시 풍산읍 소산들외 3개소에 위치한 친환경 벼농사 시범단지를 돌아보며, 고품질 쌀 생산과 관련한 사업별 생육상태를 비교 관찰한 후 성과 및 문제점˙보완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고 개선책을 함께 토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출수기 낮은 기온으로 출수가 약간 지연되었지만 장마 후 기상 회복으로 평년작 수준을 될 전망이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조기 물떼기 지양과 적기수확, 적정온도 건조 등 친환경농법 실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이 평가회를 통하여 금년도 벼농사를 반성하고 내년 농사에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 쌀 품질고급화로 군위쌀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