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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화북댐건설단, 이웃사랑 나누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9.09.26 11:44 수정 2009.09.26 11:45

군위사랑회 댐 주변 주민 200만원 상당 성품전달

한국수자원공사 화북댐건설단(단장 원희영)의 자체 봉사 동아리인 군위사랑회(회장 박기종)는 지난 25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댐 주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고로면 이장단에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였다.
↑↑ 화북댐건설단 봉사동아리 군위사랑회에는 고로면 이장단에게 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 군위신문

이날 전달된 성품은 화북댐건설단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위해 매월 적립해 온 사회공헌활동기금에서 마련한 것으로 고로면의 어려운 주민 40명에게 전달되어 추석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화북댐건설단 ‘군위사랑회’는 그동안 틈나는 대로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집 고쳐주기 행사,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역할을 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사랑회 박기종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에 우리 건설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즐겁고 넉넉한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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