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지회장 장준이)는 지난달 29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키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009년 장애인식 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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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는 장애인 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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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준이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약자 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설치촉진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지회사무실에서 군위읍사무소 정문까지 가두 캠페인을 펼쳤고, 군청 및 읍사무소, 경찰서 등 17개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장 상담과 지회에서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