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농정대상 식량생산 우수농업인에 의흥면 김국진씨(쌀전업농군위군회장)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김국진씨를 비롯해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이 많은 우수농업인 9명을 경북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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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진씨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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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김국진씨는 한국 쌀 전업농 군위군연합회장으로서 농업 기술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끊임없이 연구 노력으로 신 농법 영농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이름 있는 군위 명품 쌀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단결 화합은 물론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증대 등 지역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등 공적이 지대하다.
주요공적 내용을 보면 쌀 생산재배기술 보급과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따라서 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품질향상에 노력하며 친환경농법의 실천과 보급에 앞장섰다.
그리고 선도 농가로서 타 농가의 귀감이 되며 선진농업기술습득 및 보급 등 항상 배우고 공부하는 농업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수상자 김씨는 한국쌀전업농 군위군 연합회장, 농촌지도자 의흥면 회장, 군위군 농정심의위원, 군위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위원, 의흥 양파작목반장 등으로 재임하며 지역농업발전의 선구자로서 주위의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회의 또는 간담회 등에 참석하여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부분을 회원을 대신하여 행정에 전달하고 좋은 성과를 얻는데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지역 농업인 지위향상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지대한 노력을 하였다.
한편 경북도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농정대상 시상식(장소미정)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