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과 장욱 협의회장이 군위지역구 의정활동과 조직 활성화 방안및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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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걸 국회의원이 군위를 방문하여 장욱 협의회장, 김정애 의원, 조승제 의원, 장병익 도의원 등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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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군수와 단독 간담회>
정해걸 국회의원은 지난달 23일 군위군을 방문, 박영언 군수와 단독 대화시간을 가지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구역 개편안과 지역현안사업추진, 국비확충 등 의견교환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군수는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주민들이 통합하자는 의견이 많다고 설명하였다는 후문이다.
이에대해 정해걸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안이 언론에 발표되었으나 주민의견 수렴, 설명회와 주민투표, 의회조례안개정 등 많은 절차가 있어 시기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국회는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지 않은 시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평통 무지개 봉사단 발대식 축사>
정해걸 국회의원은 오전 11시께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위 군위군협의회(회장 조승제 의원, 간사 이종화 의원) 무지개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했다.
정 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과 참여로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블래스 오블리주형 사랑과 나눔의 문화형성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원관계자 오찬 간담회>
정해걸 국회의원은 장욱 군위군당원운영협의회장, 조승제 의원, 김정애 의원, 이종호 의성협의회장, 배병묵 군위사무국 소장과 홍순률 농협군위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 대비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수산위원으로 현실에 맞는 농정문제점을 개선하여 농촌·농민들이 잘살아갈 수 있도록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정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에 대해 정부방침이 △자율합병 △권고합병 △강제합병 순으로 진행하는 원칙론이 있으나 그리 쉽게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방자치 단체에서 합병 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위군에서도 주민의견 수렴과 합병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통합 시·군이 공감을 같이하고 협의되어야 할 사항 등이 많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이후가 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은 양자치단체 협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