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정덕 주지스님)에서 돈관 은해사 큰스님 등을 모시고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불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웅전 낙성식 및 부처님 점안 대법회를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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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흥사 대웅전 낙성식 및 부처님 접안 대법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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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는 신라문무왕 당시 국통자장법사가 창건하였고 당초에는 현사찰뒤 서북쪽 0.5㎞ 지점에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조선 숙종 4년에 재건하였으며, 10월 10일 아름답고 아늑한 대웅전과 새 부처님을 조성하여 낙성식과 부처님 점안을 봉행하게 되었다.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 및 불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신흥사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신앙 및 문화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바라며 참석하신 분들에게 부처님의 크신 자비와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