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구미·상주·군위 등 6개 시군의 행정통합을 위해 출범한 ‘행정통합을 위한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지난 12일 오후 3시 구미금오산관광호텔 영빈홀에서 2차 회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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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통합을 위한 시민모임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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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동에는 김중기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김천신문사 사장), 연규섭 중부신문사장, 민정기 상주비젼 대표 등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세운(한국지역신문협회 사무총장)사무국장, 최현영 경북인터넷연합회 대표, 최동원 김천포럼한마음회 대표, 이영철 김천시민의모임천우회 대표, 이충식 상주신문사 상무, 정위조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재옥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김태환 김천시민의모임천우회 사무국장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두번째 회동에서 공동대표와 위원들은 6개 시·군의 행정통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11월 20일경 구미에서 행정통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모임에서는 토론회를 통해 각 시·군 행정통합에 대한 발전적 방향과 전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20일경 개최될 예정인 토론회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단체와 공무원까지 참석하도록 할 예정으로 알려져 행정통합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시민모임에서는 행정통합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나 시민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김세운 시민모임 사무국장(011-534-674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