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 화본리에서 지난 8일 아버지와 다투고 집을 나가 실종 신고된 안모씨(남, 32세)가 의성소방서 인명구조견에 의해 수색시간 3시간여만인 지난 19일 오후4시14분경 사체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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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소방서에서는 실종자 수색작업에서 사채로 발견된 실종자 찾아 경찰이 조사중.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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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는 지난 19일 13시 24분경 경북 소방본부 상황실로부터 실종자 수색 출동신고를 받고 인명구조견 비전(4살, 수컷)과 함께 수색 현장으로 출동여 수색 3시간여만에 가출한 집에서 조금 떨어진 저수지 부근 야산 중턱에서 인명구조견 비전(4살, 수컷)이 사체로 쓰러져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