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22일 오전 9시께 소보면 장날을 맞아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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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는 지난 22일 소보면 장날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여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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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의 “찾아가는 대민서비스”는 민원인이 찾아오는 소극적 민원해결에서 벗어나 주민을 찾아가 역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지역주민, 억울한 일이 있어도 거동이 불편하여 경찰서를 방문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한 것이다.
특히, 면단위의 농촌지역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터 등을 순회방문하여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안전, 수사, 교통, 민원, 정보 등 업무분야에 능통한 직원들을 상담원으로 선발하여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성호 서장은 이동경찰서는 고소, 고발접수 및 생활민원 상담, 도난방지용 “창문열림경보기” 배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신종플루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노인상대 교통사고예방, 경운기 반사지 부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이같은 주민친화적인 대민행정을 전개해 서민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경찰서는 9월에도 의흥 장날에 진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