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현희(도현희 미용실) 은상 수상, 박맹희 원장(우아미 미용실) 심사위원 위촉

↑↑ 권숙필 원장
ⓒ 군위신문

↑↑ 도현희 원장
ⓒ 군위신문

군위 필미용실 권숙필 원장이 경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에 일반부 헤어부분(트랜드컷) 금상과 헤어부분(이브닝 패션 온롱헤어) 대상 수상영예를 가졌다.(사진)

그리고 효령 도현희 원장(도현희미용실)은 이브닝 패션 온롱헤어부분 은상 수상영예를 가졌다.(사진)

‘제8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가 지난달 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선수, 관람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축하공연, 창작머리·고전머리헤어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미용경기대회는 출전선수 320명과 1천500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 미용경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남이 미용협회 경북도지회장의 개최 선언에 이어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이 대회를 준비해 온 이선희 경산지부장의 노고와 관계 실무진 및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축하공연과 고전머리헤어쇼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미용경기는 일반부 7개 부문(크리에이티브, 헤어업, 이브닝패션 온롱헤어, 헤어바이나이트, 트랜드컷, 고전머리, 신부메이크업) 학생부 7개 부문(트랜드컷, 네일케어, 얼굴관리, 펌와인딩, 발관리, 신부메이크업, 고전머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경상북도지사배 그랑프리는 경주시에서 참가한 김진민(남)군, 대상에는 피부부문 얼굴관리 김모란 씨 등 14명이 수상했으며, 금상은 헤어부문 크리에이티브 박준우 씨 등 14명에게 수여됐다.

대회를 통해 출전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美에 대한 욕구를 미용경기대회에 쏟아부어 경북의 미용문화 발전은 물론 공중위생 미용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군위군 미용사회 박맹희 회장은 이 대회가 미용인들의 기술연마와 독창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새로운 장이 돼 세계속에 우뚝서는 자랑스런 기능인이 되며 특히 군위 미용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군위군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수상한 권숙필 원장(필미용실)과 도현의 원장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지난 4일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권숙필 원장 3위 △도현희 원장 4위를 수상하였으며 군위군미용사회 박맹희 원장은 전국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