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업협동조합장선거 기호 2번 김영석 후보가 재선에 당선됐다.
기호2번 김영석 후보는 조합원 선거인수 2,597명에 1,846표 회득 72% 지지를 받고 기호 1번 박형배 후보는 723표 회득 28% 지지를 받아 기호 2번 김영석 후보가 재선에 당선됐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휴재)는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팔공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표결과를 발표하고 김영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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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조합장 당선 기념촬영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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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팔공농협조합장 선거는 지난달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점, 우보지점, 효령지점 등 3개 투표구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오후 6시부터 의흥농협(본점) 2층 회의실에서 개표를 실시했다.
조합장 선거 결과를 보면 투표율은 조합원 2009년10월7일 기준, 3,494명에 확정된 선거인수 3,391명, 투표선거인수 2,598명으로 76.61%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에따라 투표구별 △본점 조합원수 1,227명에 선거인수 1,201명 가운데 투표선거인수 1,005명으로 83.68% 투표를 실시했다.
또 우보지점은 조합원수 952명에 선거인수 918명 가운데 투표선거인수 697명으로 75.93% 투표를 실시했다.
또 효령지점은 조합원수 1,315명에 선거인수 1,272명 가운데 투표선거인수 896명으로 70.44% 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최종개표결과는 조합원수 3,391명에 확정된 선거인수 3,391명에 투표선거인수 2,597명인 76.61% 참가하여 △기호 1번 박형배 후보 723표득 △기호2번 김영석 후보 1,846표득 무효 28표, 기권 794표로 나타났다.
《개표 순조롭게 진행》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전휴재 판사 △부위원장 권영심 군위교육장 △위원 박성호 영풍산업대표 △위원 박수권 뉴카닥터자동차정비공장대표 △위원 홍오현 효령농약사대표 △위원 박윤수 군위농약사대표 △위원 김연우 둥지농장대표 △위원 김재천 롯데군위지점대표 △사무과장 김진만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팔공농업협동조합장 선거 개표를 실시했다.
전휴재 위원장은 조합장선거 개표에 앞서 민주정치의 꽃이 선거라면 이 개표는 그 꽃이 활짝 피어나는 순간이라고 했다.
특히 아무리 그 봉오리가 탐스러운 꽃이라 해도 피어나지 못하고 시들어 버리면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것처럼 지금까지의 선거관리가 아무리 공정하게 잘 이루어져 왔다 해도 개표의 과정이 깨끗하고 공정하지 못한다면 이번 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 했다.
이에 무엇보다도 엄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한표 한표를 정확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합장선거 개표진행은 투표함 3개를 전부 쏟아 후보자 별로 투표지를 분류, 유효투표지는 후보자별로 구분 100매 단위로 밴딩하고 개표상황표를 작성하고 심사부에서 투표지 이상유무나 후보자간 또는 유·무효간 투표지의 혼입 여부를 확정하여 개표 상황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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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휴재 위원장 당선증 전달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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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발표 당선증 전달》
전휴재 위원장은 2009년10월27일 실시한 팔공농업협동조합장선거 당선자 발표와 당선증을 전달했다.
전 위원장은 당선자 기호2번 김영석 후보에게 당선인으로 결정, 당선증을 전달했다.
《전휴재 위원장 인사》
전휴재 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팔공농협 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얻은 김영석 당선자에게 개인적인 영광과 함께 한편으로는 책임이 무거운 자리라 생각될 것이라 했다.
당선자 김영석 조합장은 팔공농협을 위하여 그간에 품어온 경영소신을 마음껏 펼치고 동시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반영하여 조합의 살림살이를 잘 보살펴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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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휴재 위원장 인사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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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으로 임기동안 부여받은 조합발전의 막중한 사명을 충실히 간파하여 기대와 성원속에 지켜보는 조합원에게 크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선거기간동안 서로 경쟁하였던 후보자나 서로 지지를 달리하였던 조합원간의 갈등을 속히 해소하여 조합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선자 김영석 후보 인사》
조합원 모든 분께 감사하며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당선자는 40여년의 농협과 함께 외길인생을 걸어왔으며, 그동안 쌓아온 경영기법을 되살려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농협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조합원이 주인인 팔공농협을 한단계 더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고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혼신의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어가며 농산물유통사업 활성화 순회수집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우보지점에 365일 자동화 코너를 개설하며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등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원로 조합원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육묘사업을 실시하며, 소모성 비용을 최대한 절감하여 이용고배당 환원사업확대와 우리밀 생산조직을 육성·발전시켜 조합원의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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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률 군위농협지부장이 김영석 당선자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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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꽃다발 증정》
당선자 김영석 후보에게 팔공농협직원 대표 등이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그리고 홍순률 농협군위지부장과 직원, 일반친목모임 자발회 홍혈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가족, 지역 기관단장, 단체모임, 작목반, 조합원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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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석 당선자 가족 |
ⓒ 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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